[삼성맛집] 서백자 간장게장, 7마리 포장 후기
서백자 간장게장은 우리 가족이 자주 찾는 단골집이다.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가족들 덕분에 특별한 날뿐 아니라 평소에도 포장을 가끔 해 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서백자 간장게장에서 간장게장 7마리를 포장해 집에서 맛있게 먹었다.
서백자 간장게장
서백자 간장게장은 삼성동 포스코 사거리에서 가깝고,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주차장 발레파킹이 되어서 차를 가져가도 부담 없다.
서백자 간장게장에서 포장을 할 때마다 느끼는 건 포장 상태가 항상 깔끔하다는 점이다. 이번에도 큰 사이즈로 간장게장 7마리를 주문했는데, 밀봉이 잘 돼 있어서 이동 중에도 간장이 새지 않았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족들이 "간장게장이야?"라며 반가워했다. 모두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편이라 서백자 간장게장을 포장해 오면 항상 환영을 받는다. 포장을 열어보니 게살이 꽉 차 있었고, 짜지 않고 간이 딱 적당했다. 게살이 부드럽고 고소해서 밥 위에 얹어 먹으니 숟가락이 멈추질 않았다. 가족들 모두 기본 3공기. 밥이 부족해서 햇반도 데우고 ^^
특히 부모님이 아주 좋아하셨다. 평소엔 간이 센 음식을 잘 못 드시는데, 서백자 간장게장은 간이 적당해서 부담 없이 드셨다. 아이들도 게살을 맛있게 먹으며 "엄마, 더 주세요!"를 외쳤다. 이렇게 한 끼를 푸짐하고 맛있게 먹으니 기분이 좋았다.
서백자 간장게장의 맛 평가
서백자 간장게장은 간장게장은 물론이고 기본 반찬들도 모두 정갈하고 맛이 있다. 게장을 먹고 난 후 남은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었는데, 그 또한 별미였다. 짜지 않고 감칠맛이 돌아서 아이들도 잘 먹었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지만, 매장에서 갓 나온 것 같은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서백자 간장게장 추천 포인트
- 게살이 꽉 찼다: 살이 꽉 차 있어서 한 마리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 간이 딱 좋다: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딱 밥도둑이다.
- 포장 상태가 좋다: 이동 중에도 간장이 새지 않아서 편리했다.
앞으로도 특별한 날이나 가족 모임 때 서백자 간장게장을 포장해 즐길 계획이다. 맛있는 간장게장을 원한다면 서백자 간장게장에서 포장해 가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