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6]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Please! 파이널이라고 하지 말아요!

로즈마리노트 2025. 6. 2. 10:00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미션 임파서블을 본 지 오래되어서 기억도 잘 안 났지만 마지막 시리즈라고 해서 극장에 갔다.

결론! 꼭 극장에서 봐야한다! 평생 후회하고 싶지 않으면 꼭 극장에서 보길 권장한다.

스토리가 복잡하다는 말이 많은데, 톰 크루즈의 액션을 보는 것만으로도 극장에 갈 이유가 충분하다.

내가 너무 단순하게 받아들인건지 모르겠는데 스토리도 복잡하지 않다.

디지털상의 모든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사상 초유의 무기(NTT)로 인해 전 세계 국가와 조직의 기능이 마비되고, 인류 전체가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온다. 이를 막을 수 있는 건 오직 존재 자체가 기밀인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가 소속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뿐이다. 무기를 무력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키를 손에 쥔 ‘에단 헌트’(톰 크루즈). 오랜 동료 ‘루터’와 ‘벤지’, 그리고 새로운 팀원이 된 ‘그레이스’, ‘파리’, ‘드가’와 함께 지금껏 경험했던 그 어떤 상대보다도 강력한 적에 맞서 모두의 운명을 건 불가능한 미션에 뛰어들고 당연히 임파서블 한 미션을 클리어한다.

톰 크루즈의 잠수함 물속 액션

톰 크루즈의 잠수함 물속 액션 때는 숨을 쉴수가 없었다. 와, 진짜 저걸 어떻게 찍었지? 이렇게 완성도 높고 완벽한 물속 장면은 본 적이 없다. 60대의 나이에 이런 액션을 할 수 있는 톰 크루즈에게 존경을 표하는 바이다.

톰 크루즈의 비행기 액션

이건 진짜 "와~" 하며 보는 내내 너무 온몸에 힘을 줘서 영화가 끝나고 나니 어깨가 아팠다. 어디까지가 실제이고 어디까지가 CG인지 모르겠으나 기존 영화에서 CG 없이 촬영했던 것을 감안하면 톰 크루즈가 직접 한 게 아닌가 싶고. 정말 너무 뛰어난 연기력에 빨려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