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카페] 미국인줄, 빵맛집 왓어브레드

 
와, 어메이징 크리스마스 빵집🎄🎄🎄
너무너무 예쁜 장식에 발걸음을 멈출 수밖에 :) 
 
순간! 미국인가? 아니네. 용산이네! 미국인줄~ㅎㅎ 미국 시골마을 빵집에 온 것 같은, 문 열고 들어가면 산타할아버지가 반겨줄 것 같은 느낌의 빵집. 홀리듯이 들어가 보았다. 
 
들어가서 물어보니 사장님이 미국 가셨다가 시골마을 느낌에 반해서 비슷하게 만드셨다고 한다.  

 
 
문 밖에 있는 눈사람 인형. 꺄. 귀여워☃️☃️

 
 

 
 
 
실내에 있는 트리도 너무 예쁘네.
집에 있는 트리도 오너먼트 하지 말고 얇은 빨간 리본으로 해봐야겠다. 정말 너무너무 예쁨! 

 
 
 
줄지어 있는 많은 빵 종류들. 
윗칸에 있는 MBTI 빵들은 거의 다 팔렸네. 나의 MBTI인 ESTJ 있으면 사가려고 했는데 :)

 
 
요로콤 귀여운 빵. 사진 안 찍을 수가 없구나. (너무 달 것 같아서 차마 먹지는 못함)

 
 
생긴 지 얼마 안 된 빵집인데 연예인들이 많이 다녀갔네. 

 
 
박보영. 우리 아들 최애 연예인. 귀여워~💛

 
 
남주혁 (군대가지 않았나? 기억이...)

 
 
한가인. 나랑 성향이 너무 비슷해서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구독하고 즐겨보는 연예인. 

 
 
박진영. 청룡영화제 설욕무대 생각나서 너무 웃기네 ㅎㅎㅎ https://youtu.be/fJoXk1MBqkA?si=JtTdswMZdy6r6Akw

 
 

 
 
가장 맛있다고 하는 에그타르트를 주문했는데 맛있었다.
감동할 만한 맛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맛이었다. 
맛을 가장 중시하는 나지만 이 정도 분위기라면 최상의 맛이 아니어도 괜찮다. 

 
 
집에 있는 트리에 따라 하려고 가까이서 사진 한 장 더 찍고 :)

 
 
크리스마스 분위기 덕분에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다. 
마음껏 즐기자. 크리스마스 시즌-🎄🎄🎄🎅🎅🎅
다음엔 트리가 더 예쁜 카페를 찾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