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건강식 포케올데이, 외국인들이 더 잘 아는 그 맛
신용산역 근처에서 건강한 점심을 찾다가 들어간 포케집 '포케올데이'. 건강식에 대한 기대 반, 낯설음 반이었는데 생각보다 이국적이고 만족스러웠다. 단, 저녁에도 샐러드라면 점심은 좀 자극적인 게 낫지 않을까? 🤔 포케는 하와이식 생선 샐러드인데, 한국에선 다이어터나 헬시푸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다. 건강식 이라고 하지만 먹어보면 생각보다 다양하고 풍성하다. 처음 접한 포케, 이게 다이어트 음식이라고?솔직히 포케가 뭔지도 모르고 갔다. 단지 ‘건강식’,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만 듣고 따라갔는데, 일단 비주얼은 괜찮았다. 생선회 베이스에 밥, 샐러드, 아보카도, 옥수수, 오이, 김가루 등 다양한 재료를 얹어 먹는 구성이라 꽤 배도 찼다.포케가 비건인 줄 알았는데, 생선이 주 재료다 보니 비건은 아니고..
2025.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