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핫플2 일주일에 세 번 가도 맛있는 '공탕' 용산본점, 맑은 국물과 든든한 한 끼 요즘 공탕에 완전 꽂혔다. 지인들이 "어디로 식사하러 갈까요?" 하면 무조건 "공탕 먹으러 가자!"라고 한다. 공탕 용산본점은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신선한 청정 제주산 ‘명품돼지 LYB’를 사용한 돼지국밥은 부산식 돼지국밥과는 다른 깊은 맛을 자랑하였다. 이번 주에 세 번 방문하였는데, 매번 맑은 국물이 인상 깊어 계속 찾게 되는 맛이었다. 용산국밥, 공탕 메뉴의 매력기본 공탕 메뉴만으로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나주곰탕과 비슷한 스타일의 맑은 국물에 고기를 듬뿍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고기에 갈치속젓을 얹어 먹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맛의 조화가 일품이었다. 묵은지 김치와 파김치 역시 국밥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주었다. .. 2025. 2. 25. 용산 카페 스탠다드번, 힙해요! 회사 앞 카페 '스탠다드 번(Standard Bun), 너무 힙해서 MZ 직원들 최애 카페가 될 수밖에 없다. 카페 내부는 블랙을 포인트로 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들어가자마자 "와, 여기 왜이리 힙해. 좋다. 성수동 같아" 말이 절로 나온다. 스탠다드번의 대표 메뉴는 바로 모카번과 다양한 크림번이다. 기본 번에 다양한 크림을 넣어주는데, 종류가 많아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피스타치오 크림 번과 딸기 크러시드 스무디라고 한다. 특히 피스타치오 크림 번은 직접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요즘은 점심 먹고 나면 거의 매일 스탠다드번으로 향하게 된다. 따뜻한 번이 너무 맛있어서, 칼로리 폭탄인 걸 알면서도 자꾸 먹게 된다. 내 몸뚱이가 이 모냥인 이유.. 2025. 1.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