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역삼동 Meta 사옥에서 미팅을 했다.
사옥이 호텔 건물에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올라갔는데, 곳곳에 아주 아주 크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 되어 있어서 눈 호강을 했다. (우리회사는 왜 아직 크리스마트 트리 설치 안하지)
AI가 불러온 퍼포먼스 광고 시장의 변화에 대해 실감하면서 의미있는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데, Meta 건물 1층 스타벅스에서 회의결과를 리뷰하며 Meta에서 손에 쥐어준 작은 판촉물을 뜯어 보았다.
아주 작은 정사각형 네모 상자를 열어보니 짜잔~😁😘 양말이다.
비용은 얼마 들지 않았을 판촉물인데 이렇게 찐 웃음을 줄 수 있다니 😍
심지어 우리 가족중에는 이 양말을 신을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도 말이다.
늘 판촉물을 만들때 고객들이 좋아할만한 골프공, 휴대폰충전기, 핸드크림 등의 식상한 판촉물들을 제작해 왔다. 사실상 판촉물을 구매하는 정해진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다보니 그랬던 것 같다. 사실 창의적으로 만들어도 뭐라고 할 사람은 없지만 다 귀찮아서였겠지.
앞으로는 좀 고객들의 기억에 남길 수 있을만한 작지만 의미있는 판촉물을 제작해 봐야겠다.
귀엽네.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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