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시골에 놀러가셨다가 우리 주려고 받아 오셨다며, 황금색 보자기에 대봉감을 싸서 주셨다.
말랑말랑하게 익은 감도 있고, 아직 딱딱한 감도 있다.
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대봉감, 대봉시.
상처가 잔뜩 난 모습이 더 기대감을 부축인다.

대봉감이 나오면 '아, 겨울이구나' 싶다.
겨울에만 특별히 맛있는 대봉감.
어머님, 잘 먹을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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