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 식후 디저트 와인 추천, 그라함(Graham's) 20년 토니 포트와인

 
퇴근 후,
휴가 나온 아들과 와인 사러 걸어서 집근처 와인샵으로 향했다. 
 
양재천에도 트리가 예쁘게 되어 있네. 

 

 
 
 
와인샵 비노 아미쿠스(VINO AMICUS)

 
 
 
와인으로 가득찬 실내. 부자가 된 기분이다 ♥️

 

 

 

 
 
 
그라함(GRAHAM'S)  20년 토니 포트와인, 같은 와인으로 두병 모셔왔다.

 
 
숙성의 미학을 보여주는 그라함 20년 토니 포트와인. 
 
그라함 20년 토니 포트와인은 포르투갈의 도우루 지역에서 전통과 품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포트 와인이다. 발효 과정에서 브랜디를 첨가하여 알코올 도수가 높고, 일반 와인보다 더 달콤한 것이 특징이고, 이러한 과정 덕분에 포트 와인은 복합적인 풍미와 함께 오래 보관해도 맛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약 20년간 오크통에서 숙성되면서 짙은 루비색에서 황갈색으로 변화한다고 하며, 견과류, 말린 과일, 캐러멜, 꿀과 같은 복합적인 향과 맛이고, 균형 잡힌 달콤함과 적당한 산미를 겸비하고 있어 식후 디저트 와인으로 특히 사랑받는다. 치즈, 견과류, 크림 디저트, 초콜릿 케이크 등과 훌륭한 궁합! 
 
그라함은 1820년에 설립된 이후 품질 높은 포트 와인을 꾸준히 생산해왔고, 이러한 전통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 기념식에서도 사용된 와인이다. 
 
기대된다. 🍷
 

 

 
 
소중소중한 사랑하는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지.
내사랑 울 큰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