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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대전역 성심당 빵 5만5천원어치, 이 정도면 말 다했다!🥐

by 로즈마리노트 2025. 4. 30.

대전역에 도착하자마자 줄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KTX에서 내리자마자 사람들이 하나둘 발걸음을 옮기는 곳이 있었다. 바로 대전역 1층에 위치한 성심당. 빵 사러 일부러 내려오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라는 걸 실감했다. 유명세야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막상 직접 가보니 매장의 규모와 진열된 빵 종류에 압도됐다. 주말 오전이었는데도 매장 안은 인파로 북적였다.

 

 

5만 5천원치 구매, 과하지 않다 생각한 이유

처음에는 몇 가지만 맛보려 했는데, 눈앞에 펼쳐진 빵들을 보자 그런 계획은 무용지물이 됐다. '이건 꼭 먹어봐야지' 싶은 빵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 결국 빵 봉투 두 개를 가득 채우고 결제한 금액은 55,000원.가격만 보면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꺼내서 테이블에 늘어놓은 순간 "와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의 대표 빵들, 하나하나 맛으로 증명했다

튀김소보로 –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단팥. 식감과 당도 모두 완벽했다.
판타롱 부추빵 – 고소한 부추와 짭짤한 속재료의 조합.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했다.

이외에도 찹쌀도넛, 단팥빵, 카스테라 등 평소 좋아하던 종류까지 포함해 많은 빵을 구입했는데, 어느 하나 실망스러운 맛이 없었다.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은 대전 맛집’이라는 말,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

서울이나 수도권에도 유명한 빵집은 많지만, 이 가격에 이 퀄리티는 보기 힘들다는 게 솔직한 느낌이었다.
빵 자체의 밀도, 재료 구성, 식감 모두 만족스러웠고, 포장 퀄리티도 높았다.
빵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꼭 들러야 할 곳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빵 봉투와 튀김소보로 부추빵이 보이는 모습
성심당 튀김소보로 부추빵 설명서 모습

 

성심당 튀김소보로 부추빵 설명서 모습
성심당 튀김소보로 부추빵 설명서 모습
성심당 튀김소보로 부추빵 설명서 모습
성심당 튀김소보로 부추빵 설명서 모습
성심당 튀김소보로 부추빵 설명서 모습
성심당 튀김소보로 부추빵 설명서 모습
성심당 튀김소보로 부추빵 가격표 모습

 

다음에 또 대전역에 간다면, 무조건 재방문 각

한 번쯤 맛봤으니 됐다고 하기엔 너무 아쉽다.
이번에 다 담지 못한 메뉴들이 여전히 머릿속에 남아 있다.
다음에는 식사빵 라인업을 좀 더 집중해서 구매해보고 싶다는 계획도 생겼다.

 

 

[👉 "완전 반했다, 성심당 딸기시루케이크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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