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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의왕 올드반야드 카페에서 보낸 햇살 가득한 오후

by 로즈마리노트 2025. 4. 20.

 
봄 햇살이 따뜻하게 내려앉은 주말, 친구들과 함께 의왕에서 점심을 먹은 뒤, 근처에 있는 ‘올드반야드 카페’에 들렀다. 두번째 방문이다. 오랜만에 맑게 개인 하늘 아래 걷는 기분이 참 좋았다. 이런 날은 괜히 어디든 걸어보고 싶어진다 ☀️


올드반야드 카페 도착! 감성 가득한 외관

의왕 올드반야드 카페는 도착하자마자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외관부터가 마치 유럽의 시골 마을처럼 감성적이었고, 주변 자연과도 잘 어우러져 있었다.

의왕 올드반야드 카페 외관, 감성적인 유럽풍 건물
의왕 올드반야드 카페 외관, 감성적인 유럽풍 건물
의왕 올드반야드 카페 외관, 감성적인 유럽풍 건물
의왕 올드반야드 카페 외관, 감성적인 유럽풍 건물
의왕 올드반야드 카페 외관, 감성적인 유럽풍 건물
의왕 올드반야드 카페 외관, 감성적인 유럽풍 건물
의왕 올드반야드 카페 외관, 감성적인 유럽풍 건물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햇살과 커피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 의자에 자리를 잡았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따뜻한 햇살 아래 마시는 커피는 그 자체로 힐링이었다.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들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다.


 

 

실내는 또 다른 매력, 캠핑 감성 충만

조금 지나 날씨가 쌀쌀해져 실내로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이곳 실내 좌석에 캠핑 의자들이 놓여 있었고, 처음엔 생소했지만 앉아보니 생각보다 훨씬 편안했다. 캠핑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꽤 신선한 충격이었다. 
마치 캠핑장에 온 듯한 편안함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수다 떨었다. 늙어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해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
 

 

햇살, 사람, 그리고 소소한 행복

평범한 하루 속의 따뜻한 햇살과 좋은 친구들 덕분에 마음이 가득 찼다. 카페를 나와 카페 앞 걸어서 도착한 '청계산 맑은 숲 공원' 조용한 오후, 커피 한 잔, 좋은 사람들. 그 조합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행복했다.🌿 다음엔 노을 질 무렵 다시 찾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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