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빠스퀴에 pasquier 최화정빵, 어렵게 구했는데… 솔직한 후기

by 로즈마리노트 2025. 3. 20.

최화정빵, 어렵게 구했는데… 솔직한 후기 🥐

한동안 SNS에서 핫했던 빠스퀴에(Pasquier). "최화정빵"이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유튜브에서 소개되자마자 품절대란이 일었다. 나도 혹해서 주문하려 했지만, 이미 온라인은 전멸. 오프라인에서도 구하기 어려웠다. 결국 몇 번의 시도 끝에 어렵게 손에 넣었는데…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한 입 베어 문 순간 살짝 실망감이 스쳤다.

빠스퀴에 pasquier 최화정빵


빠스퀴에, 이게 그렇게 맛있다고?

빠스키에는 프랑스산 크루아상 브랜드로, 버터의 풍미가 살아 있다고들 한다. 최화정이 방송에서 "프랑스 감성 그 자체!"라고 극찬하며 인기가 폭발했다. 하지만 정작 내가 먹어본 빠스키에 빵은 생각보다 밍밍했다.

빠스퀴에 pasquier 최화정빵

 

일단 식감이 퍽퍽했다.  빵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야 하는데, 이건 겉도 속도 건조했다. 갓 구운 빵이 아니라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 빵 느낌이 강했다. 버터의 깊은 풍미도 부족했고, 씹을 때 그 기분 좋은 결이 살아있지 않았다.

사실 유명 빵집 빵과 비교하기엔 애초에 결이 다를 수밖에 없다. 프랑스에서 갓 구운 느낌을 기대하기보단,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빵이라는 점에서 접근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워낙 품절대란이었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았기에 기대가 컸던 것도 사실.

 

빠스퀴에... 됐고, 동네 김영모과자점과 파리크라상이 진리네

혹시 보관법이 문제였을까 싶어 토스터에 구워도 보고, 버터를 추가해서 먹어도 봤다. 하지만 기대만큼 맛있어지진 않았다. 동네에서 자주 사 먹는 김영모과자점이나 파리크라상이 빠스키에보다는 훨씬 만족스럽다. 

 

이상 품절대란 빠스퀴에 후기 끝😃

빠스퀴에 pasquier 최화정빵

 

 

[맛있는 빵집 둘러보기]

 

[용산카페] 미국인줄, 빵맛집 왓어브레드

와, 어메이징 크리스마스 빵집🎄🎄🎄너무너무 예쁜 장식에 발걸음을 멈출 수밖에 :)  순간! 미국인가? 아니네. 용산이네! 미국인줄~ㅎㅎ 미국 시골마을 빵집에 온 것 같은, 문 열고 들어가면

sangheeahnblog.tistory.com

 

 

성심당 케익부띠끄 딸기시루 오픈런😂

성심당 케익부띠끄 딸기시루 오픈런😂 😂 😂 이게 대체 뭐라고!!! 8시 오픈인데 7시 전부터 줄 서서 드디어 손에 넣었다!! ㅎㅎㅎ  성심당 케익부띠끄 케익부띠끄 내부다. 저 안에서 열심히

sangheeahnblog.tistory.com

 

728x90
반응형